잘 살다가도 어느 순간 무서워질 때가 있다. 우리나라에 널리고 깔린게 인재들인데, 과연 그 가운데서 내가 살아날 수 있을까, 과연 내가 일 할 자리가 있기는 한걸까 하는 그런 불안감이 엄습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 때마다 나는 이 말로 나를 달랜다 - God takes me as I am.
나의 어떠함이 아닌 그냥 나의 존재로도 괜찮으니까. 그냥 그 흐름에 몸을 맡기자.
위대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나는 나로서 존재의 이유가 있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지 나는 나 자체로 사랑받는 존재니까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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