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대학원을 준비하면서, 나는 즐거운 만남들을 많이 경험한다. 몇년 전 연락이 끊긴 친구를 다시 만나고, 같이 일했던 오빠가 내가 가고픈 학교에 재학중이어서 많은 정보를 주고, 미국에서 만났던 분이 알고보니 교수님이셨고..
더불어, 이 세계는 오밀조밀 촘촘히 잘도 이어져서 서로서로 다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그리고 내가 걷는 이 길을 같이 걸어갈 수 있는 사람들을 곳곳에 얼마나 많이 배치해 놓으셨는지.. 그리고 함께 힘내면서 걷게 하시는지.. 참 감사함으로만 걷게 된다.
이래서 인생이 재밌다. 이래서 나는 삶에 대하여 비관적인 관점을 당최 가질 수가 없다.
'Denken > 꿈을향해달리는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들다와 즐겁다는 반댓말이 아닙니다. (0) | 2014.04.02 |
---|---|
ICLEI 액션토크 - '에너지 안전도시 - 지속가능한 도시의 에너지정책' (0) | 2013.12.17 |
GGGI 정인희 담당자님의 '국제기구 진출 간담회'에 다녀오다. (2) | 2013.11.01 |
KOICA-반크의 청년 ODA 홍보대사 교육에 다녀오다. (0) | 2013.08.29 |
카이스트 입학설명회에 다녀오다. (4) | 2013.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