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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입시도 엎치락 뒤치락 하더니, 결국 영상을 통한 가창시험과 서면면접으로 바뀌었지요.

모든 것이 새로운, 그야말로 All New 입시였습니다!

총평은, 아이들이 굉장히 어렵다고 느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부족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저와 공부를 할 때 시간관리에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던 아이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니, 정말 시간이 없었나보다 싶습니다.

이건 지문이 길고 읽을 거리가 많아서 그렇게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평소에 지문을 길게 넣고, 국어책에서 다루는 지문을 꼼꼼하게 확인하도록 했던 게 참 다행으로 느껴졌습니다.

한편, 영어는 전부 객관식이었다는 점에서 한 숨 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간 저에게 온갖 구박을 들으며 마지막까지 스펠링 점검을 했는데 참 다행이었어요.

수학도 제가 엄청 강조하며 애들한테 간단하게 풀 수있는 방법을 설파했던 유형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딱 나와주어서 마지막까지 구박받고 갔던 아이가 기뻐하더라구요.

이번에도 시험보고 온 아이들이 열심히 복기해 준 문제를 공개합니다.

역시나 시험문제를 공개할 수는 없어서, 제가 모의고사에서 다뤘던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소개하는 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1. 국어 - 3. 짜임새 있게 구성해요

2. 국어 - 4. 주장과 근거를 판단해요

3. 국어 - 6. 내용을 추론해요

4. 국어 - 8. 인물의 삶을 찾아서

5. 영어 - 위치 찾기

6. 영어 - 내용 일치

7. 영어 - 빈도

8. 영어 - 내용 일치

9. 수학 - 분수의 나눗셈

10. 수학 - 각기둥과 각뿔

11. 수학 -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

12. 수학 -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