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발리 가족여행 일정

시간	일정	예상비용
7월 17일 (금)
기상 – 8:30	호텔 조식
8:30 – 10:00	호텔 → 우붓 몽키포레스트
10:00 – 11:00	몽키포레스트 관람	Rp 20,000 / 인 (+ 바나나)
11:00 - 12:00	우붓왕궁, 우붓시장 관람	무료
12:00 – 13:00	점심식사 OIbu Oka (ubud왕궁 건너편) -> 실은 아주 유명하길래 갔는데, 어른들은 별로 좋아하시지 않았어요.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Rp 100,000 / 인 (Nasi cambur babi + 음료)
13:00 – 14:00	우붓시장 구경 및 커피 플랜테이션 이동
14:00 – 14:30	커피플랜테이션 관람- >그냥 커피나 한 잔 할까 하고 들어간 곳이었는데, 일단 다른 건 둘째치고 시원하고 맑은 곳에 앉아 커피한 잔 하는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어른들도 좋아하셨구요.	루왁커피 시음 Rp 50,000 / 인
14:30 – 15:30	우붓 → 롯데마트
15:30 – 17:00	롯데마트 쇼핑 및 휴식 -> 크루즈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들어갔어요. Wholesale 하는 지점이라서 인도네시아 본래의 마트 느낌은 나지 않지만 과일이나 과자를 저렴하게 다양히 살 수 있었습니다.	과일 및 간식거리 Rp. 380.000
17:00 – 20:00	발리 선셋 디너크루즈 -> 정말 딱 한 번 하기 좋은 크루즈 입니다. 막판에 밴드는 너무 팁을 강요해서 좀 불쾌했었지만 선셋이나 기타 분위기는 좋았어요.	바운티 디너크루즈 (미친발리예약, $32)
	숙소 도착 및 휴식
7월 18일 (토)
기상 – 8:30	호텔 조식
8:30 – 10:00	호텔 → 사파리
10:00 – 14:00	사파리투어 및 점심식사 (사파리투어 포함) -> 저는 자바에 있는 따만사파리를 가봤기 때문에 그냥 사파리구나.. 싶었는데 어른들은 좋아하셨어요. 아이들 있는 집은 아예 하루 통째로 여기에 할당하셔서 놀아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우붓이랑 가까워서 아침에 우붓 갔다가 이쪽으로 넘어가시는 게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시는 방법이랍니다.	드래곤 패키지 Rp. 390,000 / 인 (미친발리예약)
14:00 – 15:30	사파리 → GWK Park
15:30 – 16:30	GWK 관람 -> 입장료에 비해 가장 실망스러웠던 곳입니다. 다시 가지 않을 것 같아요. 차라리 GWK 대신에 누사두아나 가서 bali collection을 돌아보는 것이 나을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Rp. 100.000 /인
16:00 – 17:45	GWK → 울루와뚜 사원
17:30 – 19:30	울루와뚜 사원과 께짝댄스 관람 -> 일단 차가 너무 밀려서 예상보다 늦게 도착해서 울루와뚜를 제대로 감상 할 여유도 없이 허겁지겁 께짝댄스를 봤습니다. 어른들은 다 재미없고 지루했다는 평을 주셨어요 ㅋㅋ	Rp. 30,000 / 인 (울루와뚜) Rp. 100,000 / 인 (께짝댄스공연)
20:30 – 21:30	저녁식사 (Jimbaran beach의 한 까페) -> 원래 Made bagus café로 가려고 했는데,  짐바란으로 들어가는 길목을 막아버리더라구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다른 쪽으로 진입해서 짐바란 비치에 위치한 씨푸드 가게를 갔어요. 분위기도 좋았고 패키지로 먹으니 저렴하기도 했어요.	Rp. 1.800.000 / 패밀리 패키지
21:30 -	숙소로 이동 및 휴식
7월 19일 (주일)
기상 – 10:00	아침식사 및 휴식
10:00 – 11:00	호텔 → 따나롯
11:00 – 12:30	따나롯 사원 -> 가장 좋아하셨던 곳이었어요. 그동안 발리에 왔긴 했는데 바다를 잘 못 봤다고 생각하셨는지 모두가 아주 즐거워하셨습니다.	Rp 30,000 / 인
12:30 – 13:30	따나롯→ 디스커버리
13:30 – 14:30	점심식사 -> 디스커버리 몰 뒤편 꾸따 비치를 바라보며 위치한 식당이었어요. 인도네시아 현지식을 쫙~ 깔아드렸더니 이것저것 맛보시며 좋아하셨습니다.	Rp. 900.000 / 패밀리
14:30 – 15:30	디스커버리 몰 구경
15:30 – 16:00	디스커버리 -> 비치워크 몰
16:00 – 18:45	비치워크 몰에서 쇼핑 및 저녁식사 -> 디스커버리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던 쇼핑 스팟이었어요. 세일도 많이하고 브랜드도 많고 아주 좋았습니다. 어른들은 피곤해하셔서 가장 위층 꾸따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식당에서 음료수 시켜드리고 신나게 돌아다녔지요. 저녁식사는 간단하게 드시고 싶다 하여 Sushi Tei에 가서 우동 한 그릇씩 먹었습니다.	Rp. 550.000 / 우동7그릇
19:30 – 21:30	마사지 (망고 reflexology) -> 비행기 타기 전 스파 받고 샤워까지 끝내고 개운하게 비행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22 USD (2 hours) 미친여행 예약
21:30 -	공항으로 이동 및 수속

 가족들과 했던 즐거운 여행! 보증금 돌려받기 위해 후기 쓰다가 여기에 저장해 놓으면 좋을 것 같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