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이 폭발하고 자린고비 정신으로 무장한 내가 만족한 예물샵 PS Gemma 종로점.
하나에 꽂히면 다른 거 안 보이는 내가, 인터넷에서 눈팅한 반지 디자인에 파박! 꽂혔다. 캡쳐 사진 들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물어봐도 없다고 하고.
그치만, 결국 찾아냄. 효성주얼리시티 지하층에 있는 PS Gemma에 있었다. 게다가 가격은 엄청 합리적. 웨딩밴드 한 쌍에 다이아 가드링까지 해서 75만원 가량.
호갱님 안 된 이 느낌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자랑&홍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