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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도에 쓰이는 복음딱지를 인도네시아에 소개하였다. 복음딱지 사용방법에 대한 지침과 실제 아이들에게 사용할 때 필요한 대사들을 한국어와 인니어로 번역하였다.

복음딱지 안내 및 대본.docx


스토리텔링 지침(신학생 교육).docx

2012년에 번역했으니, 5년도 더 된 자료이다. 

그저 흘려보내기 아까워서 혹시라도 인도네시아 단기선교 가시는 팀이 있으면 사용하시라고 올려둔다. 

우리 선교팀은 성경이야기 그림판 뒤에 번역된 문장을 출력해 붙였었다. 선교팀이 떠나고 나서도 적도신학교 학생들이 주일학교 사역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였다고 전해들었다. 

<이야기 목록>

노아의 홍수, 삼손, 여리고 성, 요셉, 가인과 아벨, 아기 모세, 아담과 하와, 아브라함과 이삭, 위대한 지도자 모세, 한나와 사무엘

노아와+홍수.docx

삼손.docx

여리고 성(Tembok Yerikho).docx

요 셉(Yusuf).docx

가인과 아벨 (Kain dan Habel).docx

아기 모세(Bayi Musa).docx

아담과 하와(Adam dan Hawa).docx

아브라함과 이삭(Abraham dan Ishak).docx

위대한 지도자 모세 (Musa).docx

한나와+사무엘(Hana dan Samuel).docx


논문작업

2017. 7. 22. 01:54 | Posted by 기뉴등장

단발성 행위를 좋아하고 현장활동을 사랑하는 나로서는 필드워크 이후 내가 보고 들은 것을 해체, 분석하여 글로 표현하는 데스크워크를 필요로 하는 논문작업의 긴긴 여정을 견디기가 힘이 든다.

대학원생의 할 일이자 본분이 논문 쓰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런 나의 단타적이고 즉각적인 것을 즐기는 성향은 분명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

게다가 필터링 없이 내 마음대로 원하는 글만 써 버릇 해서 투고 후 심사->재심 등의 과정을 감당하고 수행해 나가는 것 조차 쉽지 않다고 느껴진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통해 내 안에만 머물러 있던 지식이 모두의 지식이 되고 세상에 내어놓은 나의 자식같은 존재가 되는 거겠지.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여전히 매우 어렵고 괴롭다.

방학같지 않은 방학, 열대야를 피해 매일 밤 연구실로 도망오면서 남편과는 "내일 만나"라는 인사를 주고 받는 방학. 박사과정 들어온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땅을 파고 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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